[시사경제신문=김우림 기자]금융당국이 미국 국채시장에서 장단기 금리 역전 ‘쇼크’가 지난 2007년 이후 12만에 벌어지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시장 점검에 나섰다.금융위원회는 16일 미국 국채 장·단기 금리 역전으로 인해 이른바 ‘R(recession : 경기 후퇴)’의 공포가 확산되자 이에 대한 긴급 대응책 마련에 들어갔다. 금융위는 이날 “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어 ‘금융시장 점검회의’를 열고 시장안정 조치를 시행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”고 밝혔다.금융위는 손병두 부위원장 주재로 회의를 열어 해외 금융시장 상황이